- 코로나19, 글로벌 경제위기로 힘든 소상공인에 힘 전하는 소중한 나눔 박람회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례)는 24일 포항철길숲 내 오크광장에서 ‘2022년 다팜 온정 나눔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제품과 포항에서 생산한 채소와 과메기, 조청과 수산물 등 농수산물 및 특산품 등을 판매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 제품 박람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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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악재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다팜 온정 나눔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건강한 지역의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살림에도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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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 여성 유권자 경북연맹 포항지회’, ‘포항시 새마을부녀회’를 포함한 32개의 단위 여성단체가 뭉쳐 여성 권익 향상 및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약 1만2,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해 여성단체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여성 권익 보호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있음> 사진.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례)는 24일 포항철길숲 내 오크광장에서 ‘2022년 다팜 온정 나눔 박람회’를 개최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