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연일읍 괴정1리 채일관 이장은 3일 연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한두)를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성금 48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진나 2022년 한해동안 이장 회의수당을 전액 모은 것으로, 채이장은 2022년 뿐 아니라 지난 2018년부터 이장으로 재임하면서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채이장은 마을을 위하여 취약지구 소방안전 점검과 매달 한번씩 장애인 목욕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최한두 읍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일하면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이 채일관 이장님은 연일읍이장회의회장 취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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