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앞두고 연일읍 취약계층가구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 추석 선물
포항시 남구 연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호)는 2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영일만MJF라이온스클럽(회장 신동진)에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현판식을 가졌다.
![]() |
대상가구는 고령의 노인과 장애인 아들이 살고 있으며 담장의 붕괴 위험 및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지난 8월부터 크레인으로 마당내 고목인 감나무 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기울어진 담장 철거후 재설치, 대문교체, 현관문 교체, 창문교체, 현관마루 재시공, 방수공사, 외벽도색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여 안전한 보금자리로 변신하게 되었다.
![]() |
영일만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92년부터 지역사회의 소외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이외에도 후원금, 헌혈, 집수리 봉사, 연탄나눔봉사, 태풍 피해복구 봉사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신동진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어르신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음에 다행이다”고 말했다.
최창호 연일읍장은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며 영일만라이온스클럽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