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 인원의 85% 이상 수료,직원 정보화 능력 향상 및 업무 제도 개선에 기여
포항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포항시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채팅 TOOL 활용’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포항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포항시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채팅 TOOL 활용’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AI 채팅 TOOL 활용’ 특강은 유용린 교수(현 국민대 산학협력단 전임연구교수)를 초청해 생성형 AI ▲ChatGPT(챗지피티) ▲Copilot(코파일럿) ▲Wrtn(뤼튼) ▲Gemini(제미나이) 활용 등 총 4회로 진행됐으며, 매시간 주어지는 과제 해결을 통해 업무 활용도를 높여 직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업무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개방된 분야별 AI Tools(자료조사, AI 이미지 편집, 로고 생성 등) 관련 사이트 및 이용 방법에 대한 부가적인 교육으로 문제 해결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생성형 AI는 사용자와 AI 간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채팅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유의미한 결과 도출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다. 상호 소통 방식으로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한 핵심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강의를 수강한 한 공무원은 “그간 생소하기만 하던 AI 기술을 경험하면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게 되어 업무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안나경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AI 채팅 TOOL 활용 특강으로 AI 활용에 대한 직원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이 AI 기술의 무한한 활용 가능성을 기반으로 교육 내용을 행정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해 일하는 방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향후 행정 업무 수행에 활용 가능한 AI 역량 강화를 위해 심화 교육 편성 및 실습 확대 등 상시 정보화 교육을 개설하고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