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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호주 로이힐 광산 투자 성공적인 결실

기사승인 2018.05.09  17: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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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부터 추진 호주 로이힐광산 연간 5,500만톤 생산체제 구축 완료

포스코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호주 로이힐(Roy Hill) 광산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로이힐 광산은 총 23억톤의 매장량을 가지고 있는 호주의 대규모 철광석 광산으로, 2015년 12월 10만톤 규모의 첫 선적을 실시한 이후 2016년 2,400만톤, 2017년 4,300만톤에 이어 지난 달 최종 목표치인 연산 5,500만톤 생산 체제 달성에 성공했다.

 

@로이힐 광산 직원들이 5,500만톤 규모 구축을 축하하는 기념사진

철광석 5,500만톤 생산 규모는 포스코가 한 해 동안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사용하는 철광석 총량과 유사한 수준이다. 포스코는 로이힐 광산에 1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이힐이 5,500만톤 생산 체제를 완성함에 따라 총 철광석 사용량의 26%인 연간 1,5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자급할 수 있게 되었다.

포스코가 2010년 투자에 들어간 로이힐 광산은 호주 행콕 사가 70%, 포스코 12.5%, 일본 마루베니상사 15%, 중국 차이나스틸이 2.5%의 지분을 나누어 갖고 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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