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5월 청소년의 달 맞아 성년례등 다양한 기념행사 개최
포항시청소년재단은 19일 그린웨이 거리 대잠교 아래 광장에서 만 19세가 되는 1999년생 성년자 40명과 청소년 및 시민,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의 집체 성년례 행사 |
가졌다.
이번 성년례는 현재 포항시에 사는 1999년생 남여 성년자 각 20명이 관자·계자로 시연해 성년자 부모도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실내가 아닌 야외 Green Way 거리에서 진행돼 성년례 행사를 접하지 못했던 많은 시민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부대행사로 축하공연,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버스킹 노래공연, 청소년 프리마켓과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 발산의 장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적 발달과 문화적 감성증진을 도모했고, 청소년 프리마켓은 청소년인 직접 만든 공예품, 나누고 싶은 중고물품 등을 판매하여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 경제활동을 경험하며 나눔과 자립의 의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이채진 기자 genie6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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