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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상대동, 폭염에서 가로변 녹도 구하기 '긴급 급수'

기사승인 2018.08.07  06: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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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위기 처한 가로변 나무에 물주기

포항시 남구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라정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사위기에 처한 녹도에 물주기를 실시했다.

상대동 녹도조성지는 포스코대로 외 12개소, 총면적 16,320㎡로 포항시에서 4번째로 넓은 녹도가 조성되어 있다.

하지만 폭염이 장기화 되고 비도 오지않아 녹도에 식재된 잔디, 맥문동, 기타 관목류가 고사위기에 처해있어 포항시 그린웨이추진단에서 필사적으로 관수를 하고 있지만 포항시 전체 녹도에 물을 주기에는 역부족, 이에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공근로 등 지역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녹도에 물주기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라정기 상대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항상 염려가 되었지만, 녹도 물주기를 이른 오전과 오후에 실시함으로써 근로자들의 건강도 챙기고, 녹도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리라 생각한다" 며 내집앞 물주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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