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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찜통더위속 지역경제 孝子_ 유망강소기업 '현장소통' 나서

기사승인 2018.08.13  17: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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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신규 유망강소기업 지정기업 현판 전달 및 기업 애로청취

포항시는 13일 오천읍 ㈜범비에스티와 호동 ㈜신우기전에 ‘2018년 유망강소기업 신규 지정 현판’을 전달하고  산업현장에서 기업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판식 행사에 앞서 이강덕 시장은 ㈜범비에스티 박주호 대표 및 ㈜신우기전 우광식․우영하 대표를 각각 만나 기업 소개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범비에스티는 티타늄 등 특수금속 소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다양한 규격의 동박제조장치에 따른 양극(Anode) 설계 및 제작 기술과 일반 용접으로 접합되지 않는 이종 금속간의 면접합 피복(Cladding) 기술 등을 보유한 우수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185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주) 신우기전 현장

㈜신우기전은 철강 자동화의 축적된 기술력과 시스템설계, 제어․통제 소프트웨어 기술 엔지니어를 보유, 협업 물류운송로봇, 철강 마킹․밴딩머신과 같은 특수목적용 기계를 제조하여 지난해 71억원의 매출을 올린 탄탄한 기업이다.

@㈜범비에스티

㈜범비에스티 박주호 대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지역경기가 많이 위축되었지만, 올해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현장소통을 통해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300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신규 선정기업 11개사 대하여 부시장을 비롯하여 구청장․본부장․ 일자리경제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판을 직접 달아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유망강소기업에 지정된 기업에는 지역의 우수한 R&D 연구 인력을 활용한 1:1 밀착지원인 “1사 1PM(Project manager)”운영을 통하여 기업 기술자문 ․ 성장전략 수립과 R&D ․ 사업화 지원에 힘을 보탠다. 또한 종합컨설팅을 수행하여 각 기업에 최적화된 경영로드맵을 제시하고, 수출상담회지원을 통한 해외 판로 개척 지원과 중소기운전자금 우대 등 각종 재정적 지원도 뒷받침 할 계획이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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