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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여, 잡(Job) 고 일어나라 !

기사승인 2018.08.13  17: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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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청춘! 포항 청년정책 추진방향 발표

포항시는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청년인구 감소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한 ‘포항형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포항 청년들은 철강산업 침체로 인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고 이로 인해 젊은 우수인재의 역외 이탈이 많은 상황이다. 2017년 하반기를 기준으로 청년고용률(전국 41.7%, 포항 36%)은 전국대비 5.7%가 낮으며 청년실업률(전국 9.2%, 포항 12.9%)은 3.7% 높다.

@ 정연대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이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청년인구 감소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한 ‘포항형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시는 ‘청년일자리 확대’와 ‘청년소통문화 조성’ 2Track으로 청년정책방향을 정하고 일자리·주거·복지·문화예술 등 각 부서별 청년정책 사업을 발굴하여 청년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한 현장중심의 ‘청년공감’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2019년까지 청년실업자 4,200명 중 1,200명가량을 취업에 성공시켜 청년 실업률 (12.9%)을 전국평균(9.2%)수준으로 안정화하는 것을 목표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철강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 관세 대응 등 정부와 포항시, 각급 기관단체 협력을 강화해 포스코, 철강공단 인력 감소 방지해 철강공단 15,000명(2015년 수준)을 유지하고, 기업 신규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로 했다.

올 초 포항제1공장을 준공한 에코프로GEM은 지난해 100명에 이어 올해 60명, 2019년에는 600명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블루밸리, 경제자유구역, 영일만4일반산단, 지멘스 헬스케어 등 신규 투자유치하고, 포스코 설비 신예화 등 신규투자, 삼성·한화 등 대기업 투자, 해상케이블카, 특급호텔 등 관광서비스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외에도 미술관옆길(청년창업공간), 청년창업Lab조성, 창업 컨설팅, 청년 창업허브, 영일만친구 야시장 조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청년창업을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청년소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년공감을 위한 소통공간인 ‘포항청춘센터’ 운영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발굴하는 ‘청년위원회’구성 ▲쌍사파티, 청년 기-업(氣-UP)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수도권 중심의 청년타킷 공연문화를 지방의 새로운 청년공연문화로 확산해 청년공감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채진 기자 genie6819@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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