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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안동에서도 '환상적인' 핑크뮬리밭 거닐수 있어

기사승인 2018.10.03  0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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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낙동강변에 5만본 심어 10월중순 滿開

안동에서도 낙동강변의 환상적인 핑크뮬리 공원을 거닐 수 있게됐다.

안동시는 안동우편집중국 앞 낙동강변 둔치(영가대교 하단)에 핑크뮬리 그라스원(Pink Muhly Grass garden)을 조성했다.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핑크뮬리 그라스원은 3,000㎡ 규모에 핑크뮬리 5만본이 심어져 있다.

@안동시가 조성한 낙동강변 핑크뮬리

벌써 분홍빛 꽃 이삭을 피우기 시작했으며 10월 중순경이면 만개해 그동안 안동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홍억새, 분홍꼬리새라고도 불리는 '핑크뮬리'는 벼과에 속하는 식물로 여름에는 짙푸른 잎으로, 가을에는 몽환적인 분홍빛 이삭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최근 들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초화류이다.

@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핑크뮬리 밭

핑크뮬리 그라스원은 탈춤축제장과 인접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핑크뮬리 개화시기에 맞춰 포토존을 설치할 예정”이며 “올 가을 낭만적인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안동의 새로운 사진 명소가 될 것”이라 말했다.

김경호 기자 islin@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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