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즉시콜 및 자동배차 위주 전환으로 이용객편의증진에 기여
포항시는 28일 종합운동장내 형산강수상레저타운(3층)에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포항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올해 10대 증차로 법정대수 30대가 확보됨에 따라 운영방법도 수요자 중심의 즉시콜 및 자동배차 위주로 전환해 운영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일부 불편사항을 개선함으로써 앞으로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에게 이동편의 및 교통복지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15년 4월 차량 4대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개소 후 현재는 30대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이 운행중이며,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24시간, 주말 및 공휴일 08시부터 오후8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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