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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에 서 본적이 있습니까? 그 추억을 영화로 만나요

기사승인 2019.04.09  2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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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플러스 포항, 『막다른 골목의 추억』관객인사회 가져 소녀시대 수영 데뷔작!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에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막다른 골목의 추억>을 상영한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소녀시대 멤버 수영(최수영)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오는 4월 13일 13시30분 영화 상영 후 최현영 감독과 최수영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시간(G·V)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G·V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주연인 소녀시대 수영(최수영)을 포항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특별 무대인사까지 진행해 예비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최현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한·일 합작영화이다.

젊은 날, 누구나 한 번 쯤은 겪게 되는 인생의 막다른 길에서 또 다른 만남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게 되는 과정을 담담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애인을 찾아 나고야에 간 한국인 여행객 유미(최수영)가 뜻하지 않은 이별을 겪은 뒤 우연히 들른 막다른 골목의 카페에서 카페 점장 니시야마(다나카 슌스케)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이별’에 대한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나 이 영화는 애틋한 멜로 대신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통해 마음을 열고 서로 가까워지게 되는 과정을 순정 만화처럼 담백하게 담아내었다.

요시모토 바나나는 대표작인 ‘키친’을 비롯해 수많은 작품들에서 슬픔과 그 슬픔을 이겨내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뤄왔다. 작품 속 남녀 주인공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아픔을 위로하는 과정 속에서 사랑인 듯 사랑 아닌 듯 아주 미묘한 감정들 사이를 오고 감을 표현해 작품 속 배우들이 그리는 미묘한 감정을 해석하는 묘미가 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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