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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어울림슐런협회 경상북도지부 출범

기사승인 2019.04.14  17: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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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흥수)이 사단법인 한국어울림슐런협회 경상북도지부 출범을 통해 슐런과 장애인 생활체육 보급에 앞장서게 됐다.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제1회 포항시 어울림 슐런대회 모습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8년도부터 슐런 강습회를 시작으로 어울림 슐런교실 진행, 제1회 포항시 어울림 슐런대회 개최 등 슐런의 보급과 활성화, 장애인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었다.

김흥수 지부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지부 출범을 계기로 장애인, 비장애인 뿐만 아니라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슐런의 보급과 확산에 노력 할 것이며, 특히 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될 수 있는 지부를 만들어가기 위해 장애인 슐런 심판, 지도사 양성에 주력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울림슐련협회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연계하여 청각, 지체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슐런보드를 납품 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일자리 확대뿐만 아니라 자립에도 공헌을 하고 있다. 또한 타 단체에서 비싼 가격에 독점 공급되던 보드보다 품질 또한 우수하며, 가격 또한 저렴하여 슐런의 보급 및 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어울림슐런협회 경상북도지부는 오는 5월 포항에서 슐런 심판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슐런 지도사 양성과정을 진행 할 계획이다.

슐런은 ‘퍽’이라고 부르는 지름 5cm 크기의 동그란 나무토막을 보드 끝에 있는 구멍에 밀어 넣는 게임이다. 구멍은 네 개로 각각 1점부터 4점까지 다른 점수를 준다. 개인전이나 단체전으로 10분간 진행되며 모두 서른 개의 퍽으로 득점을 많이 내는 쪽이 이기는 방식이다. ‘슐박’이라고 불리는 나무 보드는 길이 2m, 무게가 5kg밖에 되지 않아서 바닥이나 책상 위 어디서든 쉽게 설치하여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이채진 기자 genie6819@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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