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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北도민 대화합의 축제, ‘제57회 도민체전’ 경산에서 개막

기사승인 2019.04.19  21: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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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부터 4일간 열전,희망의 빛으로 경산의 밤하늘 수놓는다

경상북도는 19일 오후 6시 경산시민운동장에서 ‘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막하고  22일까지 4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는 26개 종목, 군부는 15개 종목에 참가해 경산시민운동장 등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맘껏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처음으로 대구시 지도자와 선수단이 검도, 농구, 자전거, 마라톤 등 4개 종목에 참가하여 경북선수단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스포츠교류를 통한 대구․경북 상생협력과 시도 선수간의 소통과 우호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체전기간 중 대구경북 관광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 이철우 도지사와 장경식 도의회 의장, 도의원, 경북체육회 임원 등 50여명은 경산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구시청 실업팀과 김천시청 실업팀의 여자농구 친선경기를 함께 관람하면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19일 개회식은 기존방식의 틀을 깨고 주요내빈이 차지하던 본부석을 단하로 내려 시민과 선수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메인석은 지역의 사회적 소외계층에 양보․배려해 상호존중의 미덕으로 참여하는 화합체전을 만든다.

화려한 식전행사가 끝난 후에는 개최지로부터 가장 멀리 위치한 울릉군 선수단이 첫 번째로 입장하고 경산시 선수단을 마지막으로 23개 시군을 대표한 1,200여명의 선수단이 모두 입장했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는 최종주자로 나선 지난 56회 대회 MVP 이규형 선수(육상, 경산시청)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김미옥(테니스, 경산시청)선수가 화려한 릴레이 불꽃 쇼와 함께 성화를 점화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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