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북구청,여름철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그늘막 설치
포항시 북구청은(청장 권태흠)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그늘막 쉼터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파라솔 그늘막 54개를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 주요 (횡단보도, 교통섬, KTX 포항역) 도로변과, 그린웨이 철도숲에 설치하여 6월부터 운영한다.
더불어 행안부 그늘막 설치·관리 지침에 따라서 강풍 및 호우 등 기상변화에 대비하고, 안전실명제를 도입하여 시민들의 보행과 운전에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권태흠 북구청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폭염 대책 방안을 마련해, 올여름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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