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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귀비고에서 포항여성의 스토리 담은 특별한 워크숍 "눈길"

기사승인 2019.10.17  20: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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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부터 3주간 토요일 타피스트리 비단제작 워크숍 이어 27일에 비단 공개

보물같이 귀한 비단을 보관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닌 귀비고에서 특별한 비단이 만들어 지고 있다.

포항문화재단은 귀비고 기획전시 <2019 귀비고 프로젝트-포항, 여성, 기둥들>을 통해 지난 12일(토),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포항여성들과 타피스트리 비단 제작 워크숍을 출발했다. 

시각예술가 서해영 작가와 함께하는 이 타피스트리 비단 제작 워크숍은 2019년도 포항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긴 귀한 비단을 공동 창작해 나가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다.

 10월 2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세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완성한 비단은 오는 27일(일) 귀비고 비단 쇼케이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054)289-7953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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