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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포항의 버스킹을 '머리맞대고' 고민하다

기사승인 2019.11.04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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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대책 등 버스킹무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열린의견 주고받아

포항문화재단은 최근 아르코 공영연습센터에서 버스킹무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문화재단은 지역의 거리공연활성화를 위해 영일대해수욕장에 마련한 버스킹무대 5개소를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포항운하 플라워트리광장 1개소는 주말에 한해 버스킹무대 사용 승인을 해주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포항문화재단이 2017년부터 3년간 영일대해수욕장 버스킹무대를 관리하면서 지켜본 포항의 버스킹 실태와 무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난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과 오프라인으로 참가 단체 10개 팀을 사전에 모집했다.

버스킹무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는 ▲버스킹의 정의(버스킹을 바라보는 시선, 버스킹 영상) ▲포항문화재단의 버스킹무대 운영 현황(공간, 사용방법, 이용률, 버스킹 모습) ▲타 지역의 버스킹 추진 비교(사용방법, 버스킹으로 인한 문제점) ▲2020년도 버스킹무대 운영 방식(사용방법, 이용시간) ▲발전 방안 논의,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했다.

간담회에 논의된 주요내용으로는 공연팀의 무분별한 음향사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방안이 중점이었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생각했던 의견들을 제시하면서 앞으로 버스킹 공연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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