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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1004장 날라주고 따스한 울타리가 되어 준 "포스코한울타리봉사단"

기사승인 2019.12.07  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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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해도동과 손잡고 휴일에 연탄기부와 손수 배달로 "천사(1004)" 신고

포항시 남구 해도동(동장 강용분)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7일 포스코울타리봉사단(단장 손창락) 40여명과 함께 연말을 맞아 '연탄 1004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울타리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이어받아 오전 10시부터 해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가구를 위해 연탄 1004장을 기부하고 배달했다.

봉사 당일은 일 년 중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大雪)로 영상 1도의 추운 날씨였으나 포스코울타리봉사단원과 그들의 초·중등학생 자녀 등 40여명이 함께 대상자 주거지에 일렬로 서서 연탄을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최근 연탄 가격은 1장에 800원 정도로 난방효과를 보려면 하루 10~18장 정도가 필요하다. 이날 각 가구당 251장이 연탄이 전달됐다.

강용분 해도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3세 꼬마부터 초·중등 자녀들과 함께 연탄 기부와 배달봉사를 행한 포스코울타리봉사단에 너무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도동 관내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울타리봉사단은 10여 년 전부터 임직원 포항제철공고 동문회에서 운영하는 사내 봉사동아리로 1년에 8회를 정해 저소득층 세탁봉사, 환경정화, 연탄 나눔 등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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