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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배터리특구' 답게 이차전지 중심 軸 '포스코케미칼' 찾아 소통

기사승인 2020.01.20  18: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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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시장 등 시청 간부, 설 앞두고 산업현장 근로자 의견청취

포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관내 기업체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포항철강산업단지  포스코케미칼 사업장을 방문하여 민경준 사장의 안내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포스코케미칼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천500억원을 들여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7만8천㎡ 땅에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음극재는 이차전지를 충전할 때 양극에서 나오는 리튬이온을 음극에서 받아들이는 소재이며, 인조흑연 음극재는 천연흑연 음극재에 비해 안정적인 결정구조로 충․방전 수명이 길어 자동차 이차전지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인조흑연 음극재를 국산화함으로써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소재사업을 활성화하는데 더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일반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부품기업과 완성 전지 기업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성장하는 포스코케미칼이 신성장 산업으로 배터리 소재 음극재 공장투자에 적극 나서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포항을 발판으로 삼아 앞선 기술력과 품질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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