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는 27일 설 연휴 기간에 고향 장기면을 찾아 금곡서원과 장기읍성을 둘러보고 장기읍성 복원 재개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허 예비후보는 선조인 허진수(조선 명종 때의 문인)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숙종 때 창건된 금산서원을 둘러보고 일가친척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이후 장기읍성을 방문했다.
장기읍성(국가사적 제386호)은 1996년부터 20년 넘게 복원사업이 추진되어 성곽과 북문 문루, 탐방로 등의 1차 사업이 끝난 상태이고 올해부터 향후 9년 동안 2차 종합정비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허대만 예비후보는 “장기읍성은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차 종합정비사업이 재개되는 만큼 이를 근거로 장기읍성 복원사업에 전념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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