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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오징어 건조’ 구슬 땀 흘린 외국인계절근로자 출국

기사승인 2020.01.31  09: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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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무단이탈 0% 148명 전원 출국 완료

포항시의 주요 특산품인 과메기와 오징어 건조 일손을 도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90일간의 근로를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했다.

 

베트남의 올해 설 연휴는 1월 23일부터 29일까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본국의 가족들과 함께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조금 일찍 근로를 종료해 지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귀국 했으며, 특히 시는 출국 인원이 가장 많은 1월 21일과 28일 양일간 김해공항까지 버스를 운행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의 안전한 귀국을 도왔다.

특히 올해는 2019년도 수산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 148명이 이탈 없이 전원 귀국 하여 법무부의 최대 허용인원 인센티브를 적용받게 돼, 업체별 근로가능인원이 기본 6명에서 1명이 추가된 7명으로 확대된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 취업업종을 기존 과메기 및 오징어가공업 외에 멸치건조업까지 확대하고, 희망하는 업체에 한해 도입기간을 3개월에서 5개월로 연장할 계획이다.

정종영 포항시 수산진흥과장은 “포항시의 어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되는 외국인계절근로자분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귀국하여 올해 겨울에 포항시를 위해 다시 구슬땀을 흘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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