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내년에 또 만나요" 화천산천어축제 폐막 42만명 방문

기사승인 2020.02.16  22:02:30

공유
default_news_ad2
 

여느 때 보다 유난히 어려웠던 2020화천산천어축제가 2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6일 폐막했다.

화천군은 이날 오후 6시 폐막식을 열고 최문순 화천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로 내년을 기약했다.

21일간 축제장 방문 관광객 수는 42만 7000여 명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184만명에 비해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공직자들의 위기 대처 능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이상고온과 때 아닌 겨울폭우로 개막을 두 차례나 연기하는 사상 초유의 일을 겪었다.

3주 연기된 개막에도 불구하고 얼음 상태가 좋지 않아 안전상의 이유로 개막 하루 만에 얼음낚시터를 잠정 중단하는 결단을 내렸다.

 

게다가 축제 기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이 축제 흥행에 큰 걸림돌이 됐다.

하지만 대처 능력은 위기 상황에서 나타나는 법.

화천군은 얼음 낚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고, 그 묘안으로 얼음 대낚시 개장과 수상낚시터를 확장시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또 ASF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들의 축제장 출입을 금지하고 축제장 곳곳에 열감지 카메라와 손 소독제를 비치해 코로나19를 차단했다.

 

축제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얼음 낚시가 안돼 실망스러웠지만 수상 낚시를 막상 해보니 얼음낚시 만큼 재미있었다"는 반응도 보였다.

예년보다는 적은 관광객이 몰렸지만 화천군의 빠른 대처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짜릿한 손맛과 담백한 산천어를 맛봤다.

축제 기간 한때 반짝 추위가 찾아와 축제장 상류에서 일시적으로 얼음낚시터를 재개장 하기도했다.

 


화천군은 폐막 이후에도 준비한 산천어 소진을 위해 수상 낚시와 얼음 대낚시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폐막일 당일에도 공무원들은 '고무보트 낚시' 가능성 여부 확인을 위해 시범 운영을 했으며, 안전 점검 등이 끝난 후 운영할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해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화천군민과 공직자들이 보여준 ‘화천의 힘’은 만은 국민들을 감동시켰다”며 “더욱 철저한 준비와 깊은 고민으로 내년엔 더 즐거운 축제를 관광객 여러분께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