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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방역단 운영

기사승인 2020.04.01  17: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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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 ‘코로나19’ 막고, 일자리 지원사업도 병행

포항시는 1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구성한 생활방역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 내 방역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홍보에 나섰다.

생활방역단은 오는 6월말까지 3개월간 해당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방역물품을 지원받아 지역 내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있는 곳을 찾아 방역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PC방, 노래연습장 등 방역 취약시설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방역과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증 예방활동 수칙 홍보물을 나눠주고 예방수칙을 안내하게 된다.

또한 자기주도 방역·일일방역·생활방역의 일상화를 비롯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의 적극 동참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포항시는 앞서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소상공인과 실직상태에 있는 건설일용근로자, 다자녀가구원, 아르바이트생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북구 각 100명씩으로 생활방역단을 구성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하고 일자리 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생활방역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꼼꼼한 방역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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