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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포항남·울릉 후보들 오천 전통시장에서 격돌

기사승인 2020.04.05  22: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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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을 10일 앞둔 5일 경북 포항 남울릉 선거구 후보들이 오천 전통시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미래통합당후보, 무소속 박승호 후보자 배우자. 2020.4.5 /©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4·15총선을 10일 앞둔 5일 경북 포항 남·울릉 선거구 후보들이 오천 전통시장에서 거리 유세전으로 유권자 결집에 나섰다.

포항남·울릉 선거구는 도내 13개 선거구 중 가장 핫한 선거구로 떠오른 곳이기도 하다.

이전 총선까지 포항에서는 당시 여당이던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공천만 받으면 과메기도 당선된다'고 할 정도로 보수세가 강했으나 이번 총선에서는 '무소속'이라는 변수가 생겼다.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지 못한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당의 결정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뛰어들었고 여기에 지난 포항시장 선거에서 42.41%를 득표하고도 고배를 마셨던 민주당 허대만 후보와 전임 시장인 박승호 후보의 지지세가 여전히 만만찮기 때문이다.

자신의 8번째 도전인 허대만 후보는 이날 거리유세에서 "10명의 미래통합당 후보보다 일을 더 잘할 자신이 있다"고 했다.

허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 중앙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야당 초선 의원의 힘만으로는 지역 경기와 숙원 사업들을 해결 할 수 없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는 "모든 국민에게 공정하고 공평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문재인 정권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의 공천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승호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영일만대교 건설 공사를 앞당겨 남구의 중심인 오천읍을 인구 10만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8년간의 포항시장의 경험은 어느 후보도 가질 수 없는 경험이다. 지역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잘 아는 후보는 자신밖에 없다"며 표심을 자극했다.

이날 거리유세전을 지켜 본 유권자들은 "지금까지 선거에서는 여당과 야당만 놓고 투표를 했는데 이번엔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무소속 후보가 나와 지난 선거 때와 같이 특정 후보에게 일방적으로 표가 몰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최근 몇몇 언론의 여론 조사가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통합당 지지자 중 무소속 박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가 상당수 있어 표가 분산될 경우 예측불허의 상황이 벌어질 것 같다. 또한 9일 방송 토론회를 앞두고 있어 아직까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의 표심이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포항 남·울릉에는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미래통합당 김병욱, 민중당 박승억, 국가혁명배당금당 박덕춘, 무소속 박승호 후보 등 6명이 출마했으며, 정가에서는 대체로 민주당·통합당·무소속 후보의 3파전을 예상하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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