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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신흥동 우리동네살리기 재생사업 본격 출발

기사승인 2020.05.27  20: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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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변경계획 최종 승인이어 3기 주민협의체 출범

포항시 신흥동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신흥동주민협의체는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활성화계획의 국토부 최종승인 변경내용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3기 회장단 선출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거버넌스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총회는 신흥동주민협의체에서 자율적으로 주최한 행사로서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을 위해 참여 주민들의 신상확인과 발열체크 후 시작하였으며, 포항시의회 안병국 의원과 정종식 의원, 신흥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김유신 센터장 등 내빈 소개 후 진행되었다.

또한, 2기 주민협의체를 이끌어온 김동진 회장의 ‘주민협의체 활동 경과보고’에 이어 향후 추진사업으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추진’과 ‘신흥동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 실시’ 및 ‘신흥동 도시재생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사업을 상정하고 회원들의 전폭적 지지로 확정하였다.

아울러, 5월 22일부로 국토부의 최종승인 통보된 활성화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협의체의 결의로 통과시켜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동력을 만들었으며,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2기 회장단의 연임을 결정했다.

3기 회장으로 재선출된 김동진 회장은 “다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주민들이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며, “새롭게 재선출된 임원들과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모범적인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소통의 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참여와 배려로 함께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8월 선정된 신흥동 일원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1년여 동안 주민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는 절차를 거쳐 변경된 활성화 계획을 국토부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았으며,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부지 보상을 완료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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