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교대로 현장안내요원 근무하며 시민 궁금증 즉각 해소
포항시는 오는 25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선개편 전담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포항시 노선개편 전담 콜센터 |
시는 이번 노선개편으로 기존 버스 번호체계가 달라져 초기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오전7시부터 밤11시까지 2교대로 콜센터를 운영하여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포항시내, 월 이용자가 많은 승강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노선을 안내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요원을 배치한다. 이들은 7월 23일 직무교육 수료 후 노선개편 당일인 7월 25일부터 1주일간 근무하며, 노약자 및 노선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승객들을 도울 예정이다.
노선개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281-8272(빨리처리)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박상구 대중교통과장은 “노선개편으로 인한 초기 불편은 있겠지만 곡선구간 직선화, 배차시간 단축, 차량 증차 등으로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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