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기본 외에 안전사고와 공연진행 등 맞춤형 현장교육
포항문화재단은 7월15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재단 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인력교육’을 실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공연장 관람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공연문화서비스연구소에서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래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공연장 운영에 관련된 서비스 기본 교육, 객석관리 및 안내, 컴플레인 대처 요령, 안전사고 대응, 공연진행 관련 서비스 실습 등으로 진행하여 포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포항문화예술회관의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이뤄졌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교육에 참석한 직원 및 일반인들이 공연장 서비스에 대한 전문적인 소양을 갖춰 재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연장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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