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문인협회, 코로나19로 현장백일장 대신 공모전대체 불구 1500여점 응모
포항문인협회 (회장 서숙희)는 최근 공모작픔을 토대로 심사를 펼쳐 제33회 쇳물백일장 공모전 입상자들을 발표했다.
@솻물백일장의 치열한 심사장면 |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현장에서 개최하지 못하고 공모전으로 대체했지만 모두 1,507 작품이 응모되어 문단에서 대회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멀리 제주, 경기도, 경남지역에서 까지 참여하여 명실공히 전국공모전으로 확대되었다. 지난 18일 각 부문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해 모두 51명의 입상자를 결정했다.
@대상수상자 김지영씨 |
영예의 대상에는 일반부 시 부문에 응모한 김지영 (포항시 북구 양덕로)씨 에게 돌아갔으며 상금 100만원과 상장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장원 이상 입상자만 참석시킬 예정이다.
추후 일정은 입상자들에게 개별 연락할 것이며, 시상식 불참자 및 차상 이하 입상의 상장 및 수상 작품집은 주소지로 우송할 예정이다.
쇳물백일장은 세계적인 철강기업이며 지역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포스코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해 온 백일장이다.
김동헌 기자 kimcop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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