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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금요일 포항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金YOLO(금욜로) 시리즈' 시선집중

기사승인 2020.07.28  13: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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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렬한 원색의 물결로 아르떼 플라멩코의 진수를 시민에게 선사 "기대"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31일(금) 오후 7시 30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문화가 있는 날「金YOLO(금욜로)」시리즈 <아르떼 플라멩코>를 개최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혜정 김봉관 김지선 설호종 황이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에 작년에 이어 선정되어 추진하는「金YOLO(금욜로)」시리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정을 연기하여 7월 ~ 12월까지 공연장과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의 형태로 시민 및 청소년 대상 지역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이게 된다.

@포스터

기존 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되어 있는‘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확대 운영됨에 따라 공연에 대한 수요가 많은 금요일을 택해 신조어 YOLO(You Only Live Once)에 기반을 둔‘금요일 에 이루어지는 여가생활’로 콘셉트를 잡은 본 시리즈는 앞으로 엄선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르떼 플라멩코>는 스페인 세비야 플라멩코를 사사한 이혜정이 이끄는 단체로 10년 넘게 한국 플라멩코에 수많은 최초를 만들어가며 작품의 폭과 깊이를 더해왔다.

리더인 이혜정은 국내 뮤지컬과 오페라 작품의 안무 감독 및 해외 아티스트와의 작품을 함께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무용가로 현재 국내 최고의 플라멩코 뮤지션 기타리스트 황이현, 퍼커션 설호종, 보컬 김지선과 함께 팀을 이뤄 스페인 전통 플라멩코 형식과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포항공연은 박수(palmas)와 발구름(zapateado)만으로도 어깨를 들썩이게 되는 플라멩코 기타와 첼로, 타악기와 깐떼(cante)의 목소리까지 스페인의 자유롭고 열기 넘치는 플라멩코 콘서트를 감상하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창준 포항문화재단 문예진흥팀장은 “우수한 콘텐츠가 시민들에게 부담 없이 선보이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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