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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는 태풍 오니 배가 산으로 옮겨지다

기사승인 2020.09.02  1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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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삭 북상대비 어선 인양과 대피에 총력

울릉군은 제9호 태풍‘마이삭’북상에 대비해 관내어선 및 수산 증·양식 시설물과 각종 해상 공사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태풍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라 태풍‘마이삭’은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에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통과하여 울릉도ㆍ독도에 집적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울릉군은 관내어선 및 수산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어선에 대한 피항과 수산 증ㆍ양식시설물 등을 결박하는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미리 대피하지 못하고 항포구에 정박 중인 소형어선들은 울릉(사동)항으로 이동시켜 해상공사 바지선 업체의 협조를 얻어 육지로 인양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울릉군 선적 어선은 160여척으로 그 중 80여척이 포항, 묵호항 등 육지의 안전한 항포구로 피항을 완료했으며, 그 외 어선은 관내 항포구에 안전정박과 육지 인양을 완료해 태풍‘마이삭’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안전관리를 마쳤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관내 주요 위험시설 및 어선 인양 현장점검에 직접 나가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조치 강화를 지시하면서,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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