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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항로타리클럽, 추석맞아 우창동에 이웃사랑 실천

기사승인 2020.09.16  18: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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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포항로타리클럽(회장 통영 김정호)은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창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3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남포항로타리클럽은 사회봉사 활동을 표방하며 저소득층 김치나누기, 농촌주민 돕기, 어려운 학생 장학금 전달, 사랑나눔 콘서트 개최 등 그동안 크고 작은 나눔을 통해 꾸준히 지역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과 라면은 우창동 관내의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추석 전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호 회장은 “코로나19와 태풍 피해로 어느 해보다 힘들게 명절을 보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작지만 정성을 담아 위문품을 마련했다.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창준 우창동장은 “코로나19로 누구나 힘든 가운데 이번 추석에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남포항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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