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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전한 포항 지켜준 시민여러분께 감사" 마음 표시

기사승인 2020.09.21  17: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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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군 유기적 협업으로 역대급 태풍에도 인명 피해 無, 공로자 표창

포항시는 21일 제9호‧10호 태풍 ‘마이삭’, 하이선’ 등 연이어 강력한 태풍이 지나갈 때 태풍피해 예방활동을 펼친 자율방재단 등 자생단체 회원 및 신속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준 유관기관 직원 등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이어서 지난 8월 도구해수욕장 익수자 수색에 참여하여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협조해준 해병대1사단, 호미곶 해경 파출소 및 해경․한국해양구조협회 구조대, 남부소방서, 동해면 의용소방대, 포항시 서핑협회 회원 등에게도 표창패를 수여하고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태풍은 초속 44.6m 강풍이 불만큼 역대급 위력을 가진 태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자발적인 시민 참여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전국적인 재난 극복 모범사례가 되었다.”며 “태풍예방 유공자 및 52만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해안가, 산사태 위험 지역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주민대피 행정명령을 발령하여 559가구 843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였다.

또한, 태풍 상륙전 긴급 유관기관 회의 소집을 통하여 교육청, 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해병대1사단 등 11기관에 유관기관별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합동상황실 운영하였으며, 자율방재단 및 이·통장협의회를 통하여 피해 예상지역 상시 예찰활동도 실시하였다.

아울러, 시는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을 시스템화하여 자연재난을 대비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태풍 피해의 효과적이고 항구적 피해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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