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ㆍ사진= 콘텐츠연구소상상
포항에는 철길 숲과 그린웨이, 둘레길 등 예쁘고 꽃단장한 길만 있는 게 아닙니다.
포항도심 용흥동사무소 맞은 편 좁다란 산비탈 골목길 달동네.
팔순을 넘긴 할머니가 난간을 잡고 오르내려야 할 길도 있습니다.
이 길에도 화분 하나가 놓여졌으면 합니다.
*이 기사는 <경북도민일보>의 금요일 연재 포토에세이 "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과 제휴 기사입니다 .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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