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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팥+ 사랑 듬뿍 담은 팥빙수 300그릇 포항시 환경관리원에 전달

기사승인 2021.07.15  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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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보리찰보리빵 박태준대표, 무더위속 고생하는 환경관리원 위해 시원한 "선물"

포항시 남구 대이동에서 우리보리찰보리빵을 경영하는 박태준대표가 지난 14일 무더위 속에서도 포항시의 환경청결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팥빙수 300그릇을 전달했다.

 

평소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박태준 대표는 무더위가 시작되자 새벽부터  팥빙수 300그릇을 만들어 포항시청 노동조합 측으로 전달했다.
 

박태준 우리보리찰보리빵 대표는 “작지만 큰 힘이 된다하니 정성이 잘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우리시를 위해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하며,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천욱 포항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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