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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끊어진 31번 국도와 죽장 입암2교, 밤 새운 合心으로 잇다.

기사승인 2021.08.25  11: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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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로 끊어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입암2교와 국도 31호도로가 밤을 꼬박새운 공무원, 군,지역주민의 열정으로 25일 새벽에 다시 이어졌다.

@25일 아침 임시개통된 국도 31호선과 입암 2교

폭우로 유실됐던 포항 죽장면 31번국도가 밤샘 응급 복구 작업으로 하루 만에 임시 개통돼 통행이 가능해진 것이다.

포항시는 24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교량과 연결되는 31번국도 약 40m 도로가 유실됐던 입암2교 교량 일원에 24일 덤프트럭 10대, 굴삭기 4대 등을 동원한 밤샘 복구 작업으로 지반 보강을 완료하고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육군 50사단 장변들의 밤늦은 복구작업

 

이날 오전 응급 복구가 완료돼 임시 개통된 도로는 24일 약 3시간 만에 129㎜의 폭우가 내리면서 자호천 하천이 범람해 도로 일부가 유실됐었다. 포항시는 즉시 포항국토관리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해 철야 작업으로 단 하루 만에 임시 도로를 복구해 개통을 완료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포항국토관리사무소의 도로 응급 복구 지원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조속한 차량 통행이 가능해진 만큼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도 속도를 더 내겠다”라고 말했다.

@24일 끊었던 입암2교

한편 주민과 공무원 외에 육군 50사단 장사대대 장병 60명도 죽장면 일대의 수해복구에 밤늦게 까지 대민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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