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청장 김복조)은 다음 주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대비 종합대책의 마련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구청은 추석연휴기간 종합상황반 등 4개 분야 10개 반으로 나누어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불편 없는 명절을 위해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계획 추진의 일환으로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및 태풍북상 대비를 위해 관내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하는 하는 한편, 귀성객 방문 등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연휴 시작 전인 13일부터 생활방역단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재래시장, 유원지 등에 대해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남구청 사회적거리두기 점검반은 유흥·단란주점, 식당, 카페, PC방, 노래연습장 등 감염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해 현행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여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김복조 남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종합대책 추진 등을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김복조 남구청장이 복지환경위생과와 함께 추석맞이 지역아동센터 위문장면 |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