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대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희)는 12일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사랑을 가득 담은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80여 명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대송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하였다.
이 날 부녀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종 반찬을 손수 만들어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였다.
김연희 대송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채진 기자 genie6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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