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도동 흥일자동차정비, 자동차 정비도 1등 ! 이웃돕기도 1등 !
포항시 남구 해도동 소재 흥일자동차정비(대표 강승헌)에서 15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보태희)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흥일자동차정비 강승헌 대표는 “해도동에서 소형자동차 정비업체를 운영해 오던 중 지난달 포항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되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지역민들에게 되돌려 주고자 사회 환원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으며, “성금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태희 해도동장은 “흥일자동차 정비에서 기탁한 성금은 이번 주말 첫 한파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가구에 대해 전기장판 등 방한물품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채진 기자 genie6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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