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W(나오크린월드) 협동조합은 11월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0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제(20L 25개, 500ml 25개)를 대송면에 기탁했다.
‘나오크린’ 살균소독수를 제조하는 NCW 협동조합은 지난해에도 대송면에 코로나 방역약품과 손소독제 등을 지원했으며, 평소 포항시 곳곳에 분무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서승모 대송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독약품을 기탁하여 주신 NCW 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살균소독제는 경로당 등 노인이용시설에 배부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더욱 힘을 쏟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채진 기자 genie6819@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