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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 흥 ! 흥해라 흥해별곡’ 신명나게 울려 퍼져

기사승인 2021.11.23  21: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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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해특별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풍성한 결실 맺어

흥해지역 자생단체인 금탑웃음경제연구소는 흥해시장과 영일민속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흥해장날 영일민속박물관에서 신명난 풍악을 울렸다.

반대편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 앞에서는 흥해마을기업추진회, 대한적십자흥해읍봉사회에서 흥해쌀, 시금치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카스테라, 식혜를 만들어 지역주민들에게 나누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흥! 흥! 흥해라 흥해별곡 참여자들

이 사업들은 2021년 흥해특별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흥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주도해 추진된 사업들이다.

‘흥! 흥! 흥해라 흥해별곡’ 총감독을 맡은 금탑웃음경제연구소 김의자 대표는 “흥해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진피해로 인한 흥해 주민들의 상처와 마음을 치유하는 기운을 일으키며 역사와 전통의 흥해라는 애향심을 드높이는 소중한 행사이다”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웃음의 해학으로 번창할 다음 세대를 기원하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할 수 있는 신명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흥해 마을기업추진회(김도경 대표)와 대한적십자 흥해봉사회(김연희 회장)는 “빵과 식혜 나눔 행사와 흥해 오일장 홍보를 통해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며,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흥해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흥해에서는 이 사업 외에도 마을 소식지 제작, 마을 환경정비, 취약계층 집수리, 지역특화상품 개발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등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박해영 안전도시사업과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는 흥해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부흥할 흥해를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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