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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 집수리건축학교 ‘마을건축가 과정’성황리에 마쳐

기사승인 2021.12.01  1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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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지역건축사회와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

"수리 수리 마수리, 흥해 집수리 뚝딱~"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흥해 지진피해지역 특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흥해 집수리건축학교 마을건축가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관리와 집수리를 도시재생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28일 개강한 마을건축가 과정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강생들의 관심과 열정 속에 총 10강으로 진행됐다. 포항지역 건축사회 건축사들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마을관리 협동조합의 이해, 우리마을 건축문화 탐구, 집짓기 ABC 등 강의식 교육과 마을공간 설계, 모형 만들기 등 실습 교육으로 주2회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수강생 28명 중 26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지역에 꼭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주셔서 감사하다. 포항지역의 청년들이 도시재생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흥해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도 교육이 확대 됐으면 좋겠다”며, 다른 수강생은 “집수리를 앞두고 수업에 참가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함께 수업을 들은 동기들과 함께 흥해 집수리전문 봉사단을 만들어 지역에 봉사하고 싶다”라고 수강 소감을 전했다.

박해영 안전도시사업과장은 “주민분들과 행정이 서로 협력해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2022년에도 흥해 집수리 건축학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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