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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가족, 이번 명절에도 장량동에 쌀 800포 전달하며 따스한 손길이어가

기사승인 2022.01.18  20: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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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황대봉회장의 유지 받들어 황인찬 회장이 직접 전달

대아가족(회장 황인찬)은 18일 설맞이 사랑의 쌀 10㎏ 800포(2,400만원 상당)를 포항시 북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쌀 기탁은 고 황대봉 명예회장이 2009년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매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선친의 유지를 이어받아 황인찬 회장이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을  14년째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한 사랑의 쌀은 총 9,200포(2억74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전달된 쌀은 장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앞서 황인찬 대아가족회장은 장량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향후 소외계층 복지사업에 대한 지원 구상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의 손길이 닿기를 희망하였다.

황인찬 회장은 “매년 쌀 전달식을 할 때마다 지역사회에 미약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올해 고희(70)를 맞아 더욱 지역 나눔에 기여하고 싶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보근 장량동장은 “황 회장께서 매년 잊지 않고 쌀을 전달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민을 대표해 감사 말씀을 드리며, 소중하고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어려운 세대에 골고루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장량동은 인구수 7만2640명, 면적 11.25㎢,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약 1,900세대에 이르는 대형 지역동으로, 행복한 보따리·사랑의 쌀독·나눔냉장고, 함께모아행복금고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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