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른한 정오를 아이디어 통통 튀는 활기찬 풍류의 세계로 이끌 빅이벤트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0일(금) 12시20분 체인지업 그라운드(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로비에서 체인지업 그라운드 런치 콘서트 <정오의 풍류>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전국 최초 민간 자율형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예술 향유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경제와 예술의 동반 성장 및 창의적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포항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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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입주기업 임직원과 포스텍 교직원 및 재학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로비 음악회로 운영된다.
이번 <정오의 풍류>의 출연진은 국악과 국악을 모티브로 한 창작곡 및 성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한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객들에게 쉽고 편안한 국악을 선보이고 있는 단체인 ‘전태원아트컴퍼니’이다.
전태원(판소리), 이안나(건반), 김하나(해금), 유일해(대금), 이수진(타악)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더인 소리꾼 전태원은 포항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제32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금상 및 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일반부 차상, 제26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일반부 은상 수상과 KBS국악관현악단,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외 다수 협연을 비롯하여 JTBC 팬텀싱어 2에도 출연한 바 있다.
체인지업 그라운드 런치 콘서트는 <정오의 OO> 시리즈로 연중 총 4회 개최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재즈와 클래식, 캐럴 등의 장르로 마련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편안한 점심시간을 책임질 이번 런치 콘서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