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의원 21명, 광역의원비례 2명, 기초의원비례 4명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경북의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에서 21명, 광역의원비례 2명, 기초의원비례 4명 등 총 27명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직원이 지방선거 현황판의 당선자 사진에 꽃을 붙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
2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포항에 김만호, 김상민, 전주형, 최광열, 박칠용, 박희정 후보 등 6명, 안동 김새롬, 정복순, 김순중 후보 등 3명, 구미 김재우, 신용하, 이지연, 이상호 후보 등 4명, 경산 이경원, 양재영 후보 등 2명, 칠곡 구정회, 이창훈 후보 등 2명을 비롯해 김천 임동규 후보, 상주 정길수 후보, 예천 이동화 후보, 영양 장영호 현 영양군의회 의장이 민주당 후보로 당선됐다.
광역의원비례대표로 김경숙 후보와 임기진 후보 2명이 경북도의회에 진입했으며 기초의원비례대표로 포항 김은주, 경주 이강희, 구미 추은희, 안동 김정림 후보가 활동하게 됐다.
또한 당선되지는 못했지만 짧은 선거기간임에도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2.04%라는 기대 이상의 득표로 선전했다고 경북도당은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경북의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희망의 불씨를 살려주신 것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장상휘 기자 js1013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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