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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에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힐링 둘레길인 조박저수지 둘레길이 활짝 열렸다. 이강덕 시장이 주민들과 함께 조박지 둘레길을 걷고 있다. (포항시제공)2021.3.4 /© 뉴스1 |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힐링 둘레길인 포항 조박저수지 둘레길이 완공됐다.
4일 경북 포항시에 따르면 조박저수지 둘레길은 포항시 남구 연일읍 인주리와 대송면 남성리에 걸쳐 있는 조박저수지(적계지)로 1949년 10월 농업용수용 저수지로 준공됐다.
포항시는 1.5km의 산책로 구간에 폭 3m 중 1.5m에 보행매트를 설치하고 나머지 1.5m에는 마사토와 세족시설, 등의자 등을 설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조박둘레길은 가을에 황금들판과 갈대를 감상할 수 있고 봄과 가을, 겨울에는 희귀 철새를 볼 수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