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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일읍 독거노인가구, 이제 폭우가 쏟아져도 걱정 없어요

기사승인 2022.07.11  20: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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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헌모,최한두)는 7월 11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가재도구 정리 및 청소를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가구는 30년 노후된 주택에 외벽균열로 비가 오면 빗물을 받아 내었고 누수로 주방,천장 벽지가 뜯어지고 곰팡이가 심한 집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가구를 발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서 공동주택 지원대상으로 신청, 선정되어 외부 벽 균열 방수공사를 하였다.

또 LH 집수리 대상자로 창호, 싱크대, 장판교체 및 도배로 환경개선 정비가 되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가재도구정리, 청소로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 드렸다.

최한두 연일읍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적절한 맞춤형복지 서비스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더운 날씨에 참여해 주신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헌모)위원들께도 감사를 전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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