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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보건당국,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대비 감시체계

기사승인 2023.05.29  13: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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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구보건소, 온열질환자 상시 모니터링 등 의료기관과 협업 시스템 구축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역 응급의료기관(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포항의료원, 좋은선린병원)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으로 나뉘며,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각한 경우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는 휴식하기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야외작업자 등은 특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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