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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의과대학설립' 등 의료복지 급선무

기사승인 2018.04.26  16: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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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추진위원회 발족 및 정부·국회 적극건의

포항시는 26일 의과대학 설립(유치) 추진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에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공감하고, 시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적극 협력하고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범시민 포항지역 의과대학 설립(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데 합의했다.

의과대학 설립방향에 대해서는 ▲종합의과대학 신설 ▲연구중심 전문병원 설립 ▲타 지역 의과대학 유치 ▲의과대학 분교 유치 ▲부설 대학병원 유치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으며 향후 정부의 정책방향과 여건분석 등을 통해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이 의대신설을 위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또 종합의과대학 설립을 장기적 목표로 삼고 연구소 설립 등 단기적으로 실현가능한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의료기관, 연구소 등 유관기관의 협약을 통해 의료산업 기반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그동안 의료복지 측면에서 비슷한 규모의 다른 지역에 비해 소외당해 왔다.”면서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의 뜻을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정계, 학계, 의료계, 경제계 등 각계각층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다음 달 중으로 ‘범시민 포항지역 의과대학 설립(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실무추진팀 구성과 함께 시민 서명운동 전개 등 범시민 운동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설립을 논의하기 위해 포항시가 주최하고 김도연 포스텍 총장, 허상호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한형철 포항제철소 부소장, 김대식 한동대 부총장,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 홍대영 에스포항병원장, 김병욱 성모병원 의무원장, 류성호 생명공학연구센터 위원 등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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