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포항_경주, 형산강따라 相生협력 자전거 500여대 신나는 "라이딩"

기사승인 2018.11.18  14:45:25

공유
default_news_ad2

- 형산강 상생협력자전거한마당 대회 포항~경주까지 함께 질주

17일 오전 10시, 포항시 연일읍 구 효자검문소 광장. 포항과 경주지역 자전거동호인과 시민 500여명이 환호성을 지르며 상생협력의 페달을 힘차게 밟았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이 시민들과 함께 페달을 힘차게 밟고 있다.

<포항경주 형산강 상생협력자전거 한마당 행사>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생기원난타 공연,  꿈나무들의 자전거 묘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포항시 남구 유강리 일원에서 경주시 양동민속마을에 이르는 형산강 상생로드 6.3㎞ 구간을 포항·경주 시민들이 함께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쳤다.

@경주 양동마을에 도착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사장이 징으로 출발을 알리면서 출발한 자전거 퍼레이드는 아름다운 은륜의 행진을 이어가다 도시의 경계를 넘어 경주 양동마을에 도착한 후, 경주시민과 양동마을 주민의 환영을 받으며 간식을 먹고, 마을을 자유관람 했다.

@식전공연 상생기원 북난타

형산강 상생로드는 포항-경주 상생협력을 통해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형산강 프로젝트 선도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7년 포항구간과 경주 양동마을을 잇는 구간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형산강 주변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자원이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청소년 동호인의 자전거묘기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자전거 한마당 행사는 올 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포항과 경주두 도시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경주 보문단지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 연결이 완공되면 지역민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