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따라 다져지는 시민과 행정기관의 “공감과 소통” 돋보여

포항시 형산강사업과와 차량등록과는 15일 오후 2시, 연일읍 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일읍 및 연일읍 개발자문위원회, 새마을부녀회등 자생단체와 <시민공감 소통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소통행정에 들어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일읍 각 자생단체장 및 임원, 시․도의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시정 홍보와 신부조 장터공원 조성 등 형산강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조철호 포항시 형산강사업과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연일읍 지역 자생단체와의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공유로 당면 현안사항 등 적극 해결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행정기관과 읍면동 자생단체와의 행복나눔 소통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통해 실질적이고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공감대와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